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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 '장애와 비장애' 다름이 아닌 닮음을 보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03.27 13:32:58
  • 최종수정2019.03.27 15:07:54

영동중학교 전교 학생들이 27일 학교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교육을 받고 있다.

ⓒ 영동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중학교는 27일 학교강당에서 교사, 전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권을 교육을 개촤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중 학생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방법과 배려를 배우고 편견을 없애는 시간이 됐다.

지헌술 교장은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영동중학교의 전 교직원 및 전교생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 사회 모두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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