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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부강이엔에스(주),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 웹출고시간2019.03.27 11:15:06
  • 최종수정2019.03.27 11:15:06

증평군과 부강이엔에스(주)는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부강이엔에스(주)가 취약계층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군은 27일 부강이엔에스(주)와 '증평군 태양광 발전설비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를 통한 안정적 에너지복지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협약 기간은 5년으로, 부강이엔에스(주)는 매년 증평군이 추천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3kw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5년간 안전관리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한부모가구와 저소득가구 2세대에 설치를 지원한다.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소재한 부강이엔에스(주)는 200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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