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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면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들어

  • 웹출고시간2019.03.27 15:09:47
  • 최종수정2019.03.27 15:09: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27일 상촌면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상촌면 지역협의회 및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흥덕리 경로당, 궁촌정수장 등 민생 주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삶을 살피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역 주민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한편,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 등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군민의 군정 이해도를 높였다.

박 군수는 한백규 면장과 함께 지역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면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박 군수는 "이동군수실에서 수렴한 군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드는 기초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매월 1~2회 진행되며, 오는 4월에는 17일 양강면, 24일 학산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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