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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노인요양·장애인시설도 포함

  • 웹출고시간2019.03.26 16:29:49
  • 최종수정2019.03.26 17:10:38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0월 3일까지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에 나선다.

대상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측정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124개소, 1천㎡ 미만 노인요양시설 55개소, 장애인시설 21개소다.

실내공기질 측정은 전문 측정대행업체가 시설별을 직접 방문해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라돈 등 6개 항목을 측정해주고, 시설별로 적합한 공기질 개선운영 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노인 및 장애들의 건강관리 대책 일환으로 무료측정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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