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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봄철 등산객 증가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보강

  • 웹출고시간2019.03.26 11:19:45
  • 최종수정2019.03.26 11:19:45

옥천소방서가 장령산 등산로에 설치한 등산객 안전시설물.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장령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등산로에 위치한 119산악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 점검 활동을 펼친다.

옥천소방서는 이번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등산목 안전지키미 활동을 통해 산행 중 응급상황이 일어나면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한 119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현 위치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와 119구조대원들은 장령산에 설치된 긴급신고용 위치표지 시설과 주변을 정비한다. 등산 중 환자발생시 응급처치와 119신고안내를 위한 안전시설물은 장령산에 위치표지판 6개소가 설치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등산객이 이용시 불편함이 예상되는 시설물들은 빠른 시일내에 정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으로 건강한 등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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