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26 10:10:53
  • 최종수정2019.03.26 10:10:53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방송댄스 운영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인 방송댄스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던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월부터 방송댄스를 추가로 운영하면서 현재는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 방송댄스는 이검주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강 첫날 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인기를 입증했다.

30대부터 60대까지 참여하는 방송댄스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검주 강사는 "방송댄스라고 해서 좀 생소하게 생각했던 분들도 신나는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및 문화생활을 위해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