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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역도팀, 경기도지사기 금 3·은5·동3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9.03.26 08:58:55
  • 최종수정2019.03.26 08:58:55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이 지난 21~24일 4일간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을 획득하고 있다.(왼쪽 아래부터 문영배 선수, 윤광현 코치 겸 선수, 전근배 선수, 최숙자 선수, 박순창 총감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21~24일 4일간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을 획득하며 음성군의 명예를 빛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의 전근배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으며, 최숙자 선수는 은메달 3개, 문형배 선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윤광현 선수는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107kg급 한국 신기록(235kg) 보유자인 전근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내년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박순창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 총감독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음성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은 박순창 총감독과 윤광현 코치, 전근배, 최숙자, 문형배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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