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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3:33:39
  • 최종수정2019.03.25 13:33:39

유원대 채훈관(오른쪽 세번째) 총장은 25일 대전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와 학생들의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는 25일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와 학생들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대학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성폭력·가정폭력 교육운영에 관한 사항, 성폭력·가정폭력 교육사업 및 연구들의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사항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공동 협력키로 했다

채훈관 총장은 "이번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대학 내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폭력 예방의 기회로 삼겠다"며 "폭력은 개인간의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재화되 있는 사회문제, 성차별 문제,사회구조적 문제까지도 맞닿아 있다"면서 "폭력예방 교육은 양성평등의 문제, 인권등의 문제의식을 전제로 실시되기 때문에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와 타인, 사회를 인식하는 보다 넓고 깊은 관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원대 양성평등센터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생활을 위한 'WITH YOU' 등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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