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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양봉산업 육성

이상기후와 밀원수 감소로 어려움
올해 화분사료 등 6개사업에 6억3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9.03.25 17:16:10
  • 최종수정2019.03.25 17:16:1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이상기후와 밀원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양봉산업 육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냉해와 유례없는 폭염 및 꿀벌 면역력 저하 등으로 양봉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군은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6개 사업에 6억3천200만 원(보조 3억1천600만 원, 자부담 3억1천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131농가에 화분사료 3만1천562㎏을 지급하고 127농가에 벌통 3천545개와 소초광 3만9천500매를 지원한다.

양봉 월동기간 중 벌꿀 생산량 감소를 막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설탕사료 7천826포도 지원한다.

군은 고령화 및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양봉장비 보급에도 힘쓰기로 했다.

생산물 처리장비 27대, 저온저장고와 냉동고 5대를 지원해 효율적인 사양 관리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양봉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친환경,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역 양봉산업은 258 농가에서 모두 2만1천540군의 벌통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꿀벌의 농산물 화분매개 역할은 자연생태계 보존에 매우 중요한 공익적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정자연을 간직한 보은에서 생산한 벌꿀이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결초보은'에 걸맞도록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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