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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토요 북스타트데이' 운영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웹출고시간2019.03.25 12:52:33
  • 최종수정2019.03.25 12:52:33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운영하는 북스타트데이에서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토요 북스타트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제천시)가 지역주민을 배려하기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사회적 공동육아 지원 사업으로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05년부터 북스타트 데이(매주 목요일)에 만6~12개월 미만의 아가에게 그림책 2권, 책읽어주기 부모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며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요 북스타트데이'는 경제활동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주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양육자 등이 사회적 혜택의 평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상자를 기존 6~12개월 아가에서 생후 1일부터 만12개월 미만 아가로 확대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개월의 아가가 있음에도 북스타트 꾸러미를 아직 받지 못한 부모 및 양육자는 아가의 주민등록지가 제천시임을 확인하기 위한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제천시에서 발급되는 아기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매주 목요일 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644-1215)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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