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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1:10:48
  • 최종수정2019.03.25 11:10:4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이용자가 가장 많은 보강천 일원 자전거도로 도색공사를 완료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32개 노선 49.5km 길이의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평읍 장동리 일원 등 4개 구간의 자전거도로 노면 및 데크, 쉼터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상반기중에 마무리 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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