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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주요사업 현장 직접 방문

민선7기 시정 키워드 '현장 속으로', 현장중심 행정 강화

  • 웹출고시간2019.03.25 17:11:14
  • 최종수정2019.03.25 17:11: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민선7기 시정의 무게중심을 '현장'에 둔다는 방침으로 2019년도 대형 공사현장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편의증진, 생활 불편해소, 안전점검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형 공사현장 10개소를 선정하고 주요 현장 점검에 나섰다.

25일 조 시장은 △충주건강복지타운 건립 △보건소 신청사 신축 △치매안심센터 △성서동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설치 △동수근린공원 및 기상과학관건립 공사장 등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조 시장은 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세심히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추진되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시는 나머지 주요 공사현장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동량대교 가설 △동충주 산업단지 현장 △앙성~소태간 교량 가설 공사 현장을 빠른 시일 내 점검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이 있는 공사 현장은 직접 방문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특히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실현과 충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산업단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중부내륙철도 등 고속 교통망 확충 시설 등의 추진상황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 토크콘서트'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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