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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감염병 정보모니터 교육 및 위촉

190여명 위촉, 감염병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19.03.25 17:10:51
  • 최종수정2019.03.25 17:10: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각종 감염병 예방과 감시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190명을 구성하고, 25일 모니터요원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보건교사 등 정보모니터요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충북도 나민선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요령 및 감시체계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감염병 정보모니터 요원은 지역 내 병·의원, 어린이집, 학교,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감염병 발생양상을 파악해 감염병(의사)환자 발견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를 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정보 모니터원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 능력 향상과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음식 익혀먹기 등을 적극 실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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