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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4 15:33:29
  • 최종수정2019.03.24 15:33: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옥산면 덕촌리에 독립운동가 마을이 조성된다.

시는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기념사업 공모에 당선됐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은 지역주민·시민단체가 직접 지역을 독립운동가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주에선 북간도와 연해주를 독립운동기지로 개척한 선구적 인물인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의 고향인 옥산면 덕촌리 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1천600만 원을 들여 정순만 선생 기념관과 만세운동광장을 조성하고, 마을을 둘러싼 응봉산에 애국의 길과 횃불 봉수대를 설치한다.

옥산면 덕촌리는 2016년 정순만 선생이 설립한 '덕신학교'가 복원돼 운영되고 있다. 덕신학교와 연계한 전통문화체험 교육장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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