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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꿈나무 축제 열린다

17전투비행단, 내달 6일
스페이스 챌린지 개최

  • 웹출고시간2019.03.24 14:28:59
  • 최종수정2019.03.24 18:00:48

지난해 행사 사진

[충북일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은 오는 4월 6일 청주 내수공설운동장에서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해 '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대전·세종·충북남부 예선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자는 청주·진천·영동·보은·옥천 등 충북남부지역과 대전·세종의 초·중·고등학생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부모나 지도교사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airforce.mil.kr/ 접속 후 대회 참가 배너 클릭)에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접수증은 4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출력해 개인별로 지참한 뒤 참석해야 한다.

예선대회 기준 순위 이상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시상품을 비롯해 오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당일엔 항공과학 체험부스 및 항공 VR시뮬레이터, 소방안전·화생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공군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참가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회의 성공적인 축하비행을 위해 4월 3~4일 이틀간 블랙이글스 지형관숙 및 사전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17전비 관계자는 당일 대회장 내 공간 부족으로 주차를 할 수 없으니 인터넷 스페이스 챌린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지정 주차장 및 셔틀버스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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