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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4 12:48:38
  • 최종수정2019.03.24 12:48:38
[충북일보] 화장품·뷰티 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한 '뷰티 SW융합 클러스터 지구'가 청주, 진천, 음성 일원에 조성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충북의 주력산업인 화장품·뷰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SW융합클러스터 2.0 공모사업에 응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94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충북 뷰티산업이 퍼스널뷰티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세계 뷰티산업은 AI(인공지능)와 AR(증강현실)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제품 개발 및 서비스에 접목해 개인 맞춤형 소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상규 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충북 뷰티 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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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