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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연합캠프' 아이들 창의성 쑥쑥

제천교육청, 73명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19.03.24 12:51:54
  • 최종수정2019.03.24 18:11:38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발명영재교육원, 의림초 영재학급, 제천중앙초 영재학급 초·중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제천영재연합캠프를 가졌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제천영재연합캠프는 매년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향상, 협동의식과 도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발명, 창의, 협동, 도전의 테마로 투석기의 원리와 설계, 마시멜로우 챌린지,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 CSI 과학수사대 등의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송학초 서원일 교감의 '영재학생을 위한 창의성 신장 방안'에 관한 학부모 특강이 이어졌다.

유경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계하는 창의적 배움 환경의 구축과 우수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제천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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