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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 내음 가득한 비올라 꽃으로 새봄맞이

직영 묘포장에서 비올라 3만 본 양묘

  • 웹출고시간2019.03.24 13:15:07
  • 최종수정2019.03.24 13:15:07

단양군 직영 묘포장에서 양묘되고 있는 비올라.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운영하는 묘포장에 봄의 전령인 비올라 꽃이 활짝 피면서 식재가 한창이다.

군은 올해 첫 봄꽃으로 묘포장에서 노란색과 보라색 비올라 3만 본을 양묘했다.

이번에 양묘된 비올라 꽃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봄 관광시즌에 맞춰 주요 관광지와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및 시가지 도로변에 가로 화분 400여개에 옮겨 심어진다.

군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급 초화류 생산을 위해 매포읍 응실리 일원에 3만6천㎡ 면적의 묘포장을 두고 있다.

이 묘포장은 연동비닐하우스(510㎡) 3동, 단독비닐하우스(150㎡) 4동과 노지 포장(1만㎡), 관리사,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올해도 밝고 아름다운 도로변 미관 조성과 1천만 관광객을 맞기 위해 이 묘포장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총 15종 60만 본의 초화류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향토 수목을 자체적으로 양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봄에는 비올라 양묘를 시작으로 튤립, 팬지, 아네모네 등 5종 5만 본, 여름에는 백일홍,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6종 35만 본, 가을에는 국화, 맨드라미 등 4종 20만 본을 양묘․공급한다.

이들 꽃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교량, 화단 등과 다누리센터, 소금정공원, 별곡생태공원,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식재돼 꽃향기 가득한 품격 있는 도시로 변모시킨다.

특히 관광객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교량 꽃걸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봉대교, 고수대교, 상진대교에 봄, 가을 2회에 걸쳐 페츄니아 6만 본씩 총 12만 본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초화류는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은 효과를 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에 맞는 초화류 생산 및 식재로 아름다운 단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지난해도 묘포장에서 계절별 초화류 15종 60만 본을 자체적으로 양묘해 연간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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