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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악구조대 해빙기 암벽 안전 '이상무'

국립공원 속리산관리공단 해빙기 안전 점검

  • 웹출고시간2019.03.24 12:54:56
  • 최종수정2019.03.24 12:54:56
[충북일보] 충북산악구조대가 23일 국립공원 속리산 암름길인 '산수유리지' 암벽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재난취약지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공원 속리산 관리공단과 충북 산악구조대가 함께했다.

구조대는 바위틈에 캠(암벽 사이 설치하는 지지물)을 넣고 낙석위험 구간에 느슨해진 볼트가 있는지를 살폈다.

겨우내 얼었던 바위가 녹는 해빙기에는 틈이 벌어지거나 깨지는 등 안전사고 요인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속리산 바위 능선 길은 난이도를 고루 갖춰 한해 수천 명의 등반객이 찾는 곳이다.

배명석 충북산악구조대장은"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대원들과 함께 암벽의 위험요소들을 제거했다"며"앞으로도 등반가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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