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20 16:57:30
  • 최종수정2019.03.20 16:57:30
[충북일보=제천] 제천산업고등학교가 2019전국춘계남여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북사대부고와의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제천산업고는 세트 스코어 3대 1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산업고는 광주전자공고, 동해광희고, 경북체육고, 송림고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준결승에 진출해서는 남성고를 상대로 3세트 모두 가뿐하게 이겨 결승전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지난해까지 3관왕을 차지한 경북사대부고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김광태 감독은 "올해 첫 경기에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배구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