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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에 이남희 여성연구소 연구원

2년간 정책·연구개발 총괄

  • 웹출고시간2019.03.20 17:42:00
  • 최종수정2019.03.20 20:23:12

이남희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 2대 대표이사에 이남희(57)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임명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및 규정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사회의 임명동의에 따라 이 신임 대표이사는 20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21일자로 취임한다.

청주여고를 나온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서양사학, 동대학원 석사 및 문학박사(여성사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서울대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한국여성연구소장, 여성가족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실정에 적합한 여성정책을 연구·개발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여성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21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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