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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3:37:47
  • 최종수정2019.03.20 14:25:50

지난해 개최된 우슈대회 경기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봄철을 맞아 보은군에서 각종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군에 따르면 31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회장 윤현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슈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초·중·고·대학·일반부에서 표현력(품세)을 겨루는 투로 경기와 체급별 격투종목인 산타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또 23∼24일과 30∼31일 2회에 걸쳐 2019 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 대회는 2019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 23일부터 열리는 2019 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 42개팀, 5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로 나눠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로 1위팀을 가린다.

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축구, 야구, 육상, 탁구, 우슈, 양궁, 검도, 세팍타크로 등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방태석 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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