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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새단장

잔디교체, 토양 및 지반구조 개선

  • 웹출고시간2019.03.20 10:56:21
  • 최종수정2019.03.20 10:56:21

증평주민들의 휴식처인 보강청 미루나무숲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주민들 곁으로 찾아간다. 보강천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주민들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새롭게 변신을 한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식재 후 20여 년이 지나면서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 등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돼 올해 5억2천만 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잔디교체 면적은 1만8천여㎡로 한국잔디품종이 식재된다.

한국잔디는 병충해에 강하고 여름철 하고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육속도가 느려 유지관리가 쉽다.

식재층은 뿌리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답압성과 배수성이 우수한 고운 흙(0.25~0.50mm의 입자 다량 함유)을 사용한다.

또 관수장치와 지반도 새로 설치한다.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게이트볼장, 씨름장, 트랙 내 잔디광장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

꽃밭과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5만㎡ 면적에 높이 40~50m의 나무 100여 그루가 길이 500m, 폭 100m로 조성돼 있다.

미루나무 숲은 각종 문화예술과 공연, 행사 등이 이뤄지는 증평군민의 대표 쉼터로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변엔 5m 높이의 풍차와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수장치 및 토양 및 지반구조 개선을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새롭게 변신한 보강천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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