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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 풋살리그 진행

  • 웹출고시간2019.03.20 10:27:11
  • 최종수정2019.03.20 10:27:11

대풍산업단지 (주)한독 내 풋살장에서 지난 19일 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의 풋살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지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19일 준공된 대풍산업단지 (주)한독 내 풋살장에서 지난 19일 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의 첫 체육 교류 풋살리그가 진행됐다.

경기 전 대풍산업단지 내 각 입주기업체 공장장, 본부장 등이 참석해 시축 등 개막행사와 함께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리그전을 진행하고 11월 결승전 경기를 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대풍산업단지 풋살장은 국비 포함 3억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업부지는 한독에서 회사 내 유휴부지를 제공했다.

풋살장 시설은 상시 개방 운영해 산업단지 내 700여명의 근로자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합동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근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 만족도를 높여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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