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금성초병설유치원, 통학버스 안전 캠페인

"안전한 통학버스 우리가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9.03.19 15:56:22
  • 최종수정2019.03.19 15:56:22
[충북일보=제천] 제천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9일 유치원 교실과 통학버스 승·하차 장소에서 '안전한 통학버스 우리가 만들어요'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치원 통학버스 및 차량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따른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만 5세 원아들을 중심으로 통학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토의활동을 통해 정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부모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원아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하기, 창밖으로 머리나 손을 내밀지 않기, 통학버스 탑승 시 차례 지키기 등 통학버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서 안전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운전자는 승하차시 점멸등 켜기와 어린이 승하차 완료 확인하기 등의 안전약속이 적힌 피켓을 들고 통학버스 안전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수호 원감은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 수칙을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임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유아들이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