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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건축사업소, 제천영육아원 찾아 봉사활동

레일로 이어지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 웹출고시간2019.03.19 13:30:00
  • 최종수정2019.03.19 13:30:00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 봉사회 제천건축사업소 직원들이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 봉사회 제천건축사업소가 지난 18일 고암동에 위치한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약 15년 전부터 이어진 코레일 충북본부와 제천영육아원의 인연은 매우 깊다.

우선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해피트레인 행사에도 초대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사업소 직원들은 특기를 살려 손길이 부족한 보육원 주변 환경정비와 노후로 인해 균열과 누수가 발생한 영육아원 건물 곳곳의 개보수를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재환 사업소장은 "일반 가정에서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권리를 누리지 못한 영유아를 돕는 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국민행복 코레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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