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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9 15:55:57
  • 최종수정2019.03.19 15:55: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19일 화랑관에서 열린 연합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업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및 발대 선언이 이어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 1천800여명을 선발해 5개 유형 24개 사업단에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3개 기관에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할 의욕과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근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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