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19 13:24:30
  • 최종수정2019.03.19 13:24: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터 운영실태 점검 및 불법 유어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낚시터와 수상구조물과 관련한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초평저수지와 백곡저수지를 비롯해 개인 낚시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낚시터와 수상구조물 시설기준 충족 여부, 낚시터 보험공제 가입 여부 및 내수면 어업법에 따른 불법 유어행위 여부이다.

군 관계자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과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진천군이 초평 백곡 저수지를 비롯한 낚시터가 전국적인 레저활동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