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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월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추진

이달 27일 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

  • 웹출고시간2019.03.19 10:34:15
  • 최종수정2019.03.19 10:34:1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로컬푸드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신규 농업인이다. 기존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교육을 받지 못한 농업인 들은 위한 상반기 추가 교육으로서 지역 내 중소 고령농 및 귀농·귀촌인 등을 로컬푸드 사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의 목적, 옥천푸드직매장 등 기반시설 운영계획, 옥천푸드 인증제, PLS 및 농약안전사용 등에 대한 농업인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자 간 상호 정보교류 등으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희망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2월까지 43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며 "올해도 미래를 선도할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 옥천푸드유통센터 및 거점가공센터 비롯해 지난해 12월 옥천푸드 직매장 준공했고 오는 5월 직매장 개장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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