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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충북도회장배 정구대회 '성료'

48회 소년체전 및 100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도 겸해

  • 웹출고시간2019.03.18 17:11:09
  • 최종수정2019.03.18 17:11:09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4회 충북도회장배 정구대회가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 4회 충북도회장배 정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도내 18개 초·중·고 정구팀과 8개 시·군정구협회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8회 전국소년체전 및 100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도 겸해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음성 남신초와 옥천 죽향초가 남·여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는 음성중, 여중부는 옥천여중이 각각 우승을 획득했다.

고등부는 음성고와 충북여고가 각각 우승에 올랐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정구협회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해 예산 절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대회를 개최하는 단체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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