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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26개 기업 328명 면접… 140명 채용검토

  • 웹출고시간2019.03.18 17:02:24
  • 최종수정2019.03.18 17:02:24

18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도내 26개 기업과 328명의 구직자를 연결시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18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채용면접 기업으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 채용계획이 있는 ㈜네오비젼, ㈜에스폴리텍, ㈜마크로케어 등 도내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총 328명의 면접을 거쳐 140여 명을 채용검토키로 하는 성과를 냈다.

면접외에도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무료로 제공돼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충북기업진흥원 연경환 원장은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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