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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8 16:41:58
  • 최종수정2019.03.18 16:41:58
[충북일보] 한창섭(사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도정 현안 해결 열쇠는 정부예산 확보"라며 "2020년 정부예산 목표액 6조 원 달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주문했다.

한창섭 부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한 뒤 지난 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부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예산 확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총사업비 증액, 공항시설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이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설문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며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100만 명 서명 운동 추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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