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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가져

106억 1천700만원 예산투입, 노인 3천699명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9.03.18 15:20:34
  • 최종수정2019.03.18 15:20: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8일 문화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 1천여 명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알리고 소속감을 다졌다.

주관단체는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 등 5개 수행기관이다.

시는 올해 106억1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3천6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회서비스형 아동청소년시설지원 사업과 꿈꾸는 재봉 사업단 등 시장형 사업단을 보강했다.

이로 인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양질의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최고의 노인복지는 노인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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