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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황사마스크 지급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 대상

  • 웹출고시간2019.03.17 14:28:58
  • 최종수정2019.03.17 14:28:58

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이 지급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니어클럽이 올해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에게 4천200여개의 미세먼지마스크를 지급했다.

이는 미세먼지수치가 연일 나쁨과 매우 나쁨을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는 고령의 참여자들과 외부작업을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변덕수 관장은 "고령의 참여자들이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참여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 12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지원 1개 사업단, 오색정식품제작단 등 8개 사업단에 총 1천여 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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