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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 맞춤형 목요특강 시작

100세 시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배움의 동기 부여

  • 웹출고시간2019.03.17 14:27:31
  • 최종수정2019.03.17 14:27:31

제천시 목요특강 첫 강좌가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꿈과 비전과 야망을 브랜딩하라'는 주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00세 시대 삶을 변화시키는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시민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을 시작한다.

올해 목요특강은 3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진다.

첫 강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꿈과 비전과 야망을 브랜딩하라'는 주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강연을 맡은 최 교수는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훈장 동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생학습 정론지인 평생학습타임즈의 발행인이기도 한 최 교수는 우리나라 평생교육계의 대모로 통한다.

이날 최 교수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올바른 삶의 지표 및 성공적 인생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맞춤형 목요특강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641-5492)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달 18일 제2회 목요특강에는 우리나라 관상학의 대가인 노승우 강사를 초청해 '관상을 알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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