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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정초, '학기 초 생활지도의 날' 운영

교통사고, 학교폭력 ZERO! 만들기 교육

  • 웹출고시간2019.03.16 23:05:08
  • 최종수정2019.03.16 23:05:08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정초등학교는 지난 14일을 '학기 초 생활지도의 날'로 지정해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등굣길에서 마주하는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민영근 속리산파출소장을 초청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배웠다.

학생들은 통학버스 승하차 안전, 도보 등하굣길 안전, 자전거 통학안전 교육 후 이를 지키기 위한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함께 시작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이인호 수정초 전담경찰관의 지도아래 학교폭력의 종류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학교폭력을 인지했을 때 신고 및 대처요령을 배웠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학교, 지역사회, 친구들의 노력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양길석 수정초 교장은 "경찰관과 함께 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안전한 학교 생활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교통사고, 학교폭력 ZERO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보은 수정초가 지난 14일을 '학기 초 생활지도의 날'로 지정해 경찰관 지도 아래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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