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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어로폴리스 6배 넓어진다

도, 청주 북이면 3개리 일원 2.95㎢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항공물류·관광·연구·주택 용지 개발
경자청, 이달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 웹출고시간2019.03.15 10:44:51
  • 최종수정2019.03.15 10:44:51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일원 에어로폴리스 3지구 위치도.

[충북일보] 경제자유구역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면적이 6배 이상 늘어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을 위해 이달 중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3지구는 항공물류, 관광(문화·체육), 주택, 연구 부지로 개발되며 개발계획수립 용역 수립이 끝나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절차를 밟게 된다.

에어로폴리스 3지구는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화상리·화하리 일원(2.95㎢)에 조성된다.

3지구 예정지는 총 1천812필지로 50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1·2지구를 합친 에어로폴리스 면적은 47만3천713㎡(14만3천 평)로 3지구 확장 시 342만8천285㎡(103만7천 평)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도는 사업부지에 부동산 투기를 막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정지역과 그 인근지역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3월 19일까지 5년이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보상을 바라는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에어로폴리스 3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에어로폴리스 1지구(항공정비)·2지구(항공산업)와 함께 청주공항과 연계한 항공정비 및 물류와 연관된 산업 기반이 조성된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대율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도 오는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어서 3지구 개발 시 청주공항과 중부고속도로를 연계한 항공물류 산업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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