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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복교육지구 두 번째 시동

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협약
올해 예산 총 24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3.14 18:28:36
  • 최종수정2019.03.14 19:56:40

청주교육지원청이 14일 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청주시는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청주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 협약을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김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예산을 공동 부담해 추진한다.

학생, 학부모, 주민, 교사 등 교육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협약 내용은 △민·관·학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노력 △지역 특성, 전통·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 △행복교육지구 추진 행·재정적 지원이다.

시는 올해 행복지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3배 많은 12억 원을 투자한다. 교육청도 똑같이 사업비를 부담해 총예산은 24억 원이다.

이 사업비는 교육공동체 발굴·육성, 마을 속 특색프로그램 운영, 온 마을 돌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주민 동아리 활동, 우리고장 문화체험, 직지문화 바로알기, 교육 공동체 청소년 한마당 등에 사용된다.

시는 행복교육지구사업 지원을 위해 공무원 2명도 파견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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