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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초, 2019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질적으로 성장하는 교육 위해 교육공동체 협력 강조

  • 웹출고시간2019.03.14 15:54:34
  • 최종수정2019.03.14 15:54:34
[충북일보=옥천] 옥천 삼양초등학교는 14일 학교 강당에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도 노력중점 및 특색사업, 학사일정, 교육과정 및 안전 연구학교 운영방안, 방과후학교 수강 현황 등 학교교육을 전반적으로 안내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비롯 학교폭력·성폭력·자살 예방교육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교육, 미세먼지 대처요령, 청렴교육 등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부모 교육 연수도 함께 했다.

이어진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부모 회장, 각 학년의 학년 장, 녹색어머니회도 조직됐다.

이정자 교장은 "올해는 학생들이 새 학기에 효율적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통합 상담기간을 빨리 운영했다. 학부모 총회가 끝난 후에는 각 반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녀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교육공동체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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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