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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화수 회장 선출

시설장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추대
차별 없는 장애인복지 이룰 터

  • 웹출고시간2019.03.14 13:30:34
  • 최종수정2019.03.14 13:30:34

김화수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장

[충북일보=단양] 충북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 김화수 회장이 추대됐다.

새로운 임기 3년을 이끌 김 회장은 27개 시설장의 만장일치로 2021년까지 회장의 임기를 맡는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에 발맞춰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와 사회통합을 이끌게 된다.

신임 김 회장은 "장애인복지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사회통합이자 이를 받아들일 토양인 지역사회 변화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임기동안 종사자 처우개선과 장애인 권익옹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충북도의원과 동양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위원과 도정자문단 활동도 겸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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