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 용산아파트 경로당에 전기장판 전달

  • 웹출고시간2019.03.14 13:12:59
  • 최종수정2019.03.14 13:12:59

용산동새마을협의회가 경로당에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14일 용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대형전기장판 3개(5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8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인 용산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이 심야전기를 이용해 난방을 하는 관계로 오후시간 온기가 식은 경로당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숙자 회장은 "심야전기를 쓰다 보니 오후 바닥이 차가워지고, 4~5월에는 난방을 하지 않아 불편했었는데 앞으로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로행사, 저소득 이웃돕기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