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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연김치 황장연 대표, 저소득층 위한 김치 기탁

김치 10㎏ 120상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3.14 15:54:46
  • 최종수정2019.03.14 15:54:46
[충북일보=충주] 충주 장연김치 황장연 대표는 14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12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 대표는 충주시 칠금동에서 김치 유통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8월에도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노인가구 10가구에 매월 5㎏ 단위 포장김치 50㎏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황 대표의 이웃돕기 선행 공적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으로 올해 열린 칠금금릉동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충주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돕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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