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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 나누기', 15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보은읍생활개선회, 경로당 70여 곳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9.03.14 15:11:30
  • 최종수정2019.03.14 15:11:30

14일 보은군 보은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떡을 전달하고 노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14일 읍내 경로당 노인들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단체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으로 모은 400㎏ 가량의 쌀로 절편을 만들고 나박김치와 음료수를 준비해 70여 곳의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떡과 나박김치,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말벗이 돼 드렸다.

이 단체 회원 108명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마을 경로당에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금자 회장은 "농번기가 오기 전 어르신들과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음식을 준비했다"며"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시니 고생은 했지만 회원들 모두 뿌듯해했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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