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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인생나눔교실 참여자 모집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연장 공고

  • 웹출고시간2019.03.14 11:23:36
  • 최종수정2019.03.14 11:23:36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019년 인생나눔교실 참여자(멘토봉사단)를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선배세대(멘토)와 새내기세대(멘티)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인문적 소통을 통해 나누는 멘토링 사업이다.

재단은 충청지역(대전·세종·충남·충북) 멘토봉사단 46명과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

멘토봉사단 신청자격은 만 50세 이상의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인력으로, 지원자는 서류심의 후 4회의 교육과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멘토는 5~11월 군부대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 다양한 멘티기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멘토봉사단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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