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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4 15:54:08
  • 최종수정2019.03.14 15:54:0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14일 실시한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에듀투어'는 신규임용 및 전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내 문화유산 및 주요 현안사업장을 탐방해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60명이 참여해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 등의 문화재를 둘러봤으며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주요 현안사업장도 견학했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종 시책 발굴과 업무 추진 시 지역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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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