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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영화 관람 사업 추진

'항거' 영화 관람

  • 웹출고시간2019.03.14 11:15:26
  • 최종수정2019.03.14 11:15:26

지현동 노인들이 영화관람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 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영화 '항거'를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5년째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노인 학대, 우울증, 고독사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소 문화생활에서 소외되었던 노인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인솔 하에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 모 노인은 "우리 사회에서 잊혀 가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영화가 끝난 뒤에도 감동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기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하다 '항거'를 선택하게 됐다"며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행복한 지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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