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봄철 모기유충구제사업 집중실시

정화조, 소하천변, 생태공원 등 친환경적 유충구제약품 투여

  • 웹출고시간2019.03.14 10:26:45
  • 최종수정2019.03.14 10:26:45

모기유충구제사업을 위해 방역차가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박멸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2개 방역반을 편성해 유충의 주요서식지를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사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정화조, 소하천변, 생태공원 등에 친환경적 유충구제약품을 투여한다.

또 깔따구 등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인 복개천에 고압동력분무기로 약품을 수저면에 살포하는 등 하절기 모기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구제활동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서식지 방역은 한 번의 방제로 긴 기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모기 방제의 선제적인 방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집주변의 물웅덩이, 화단,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 제거 및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로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