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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4 10:12:55
  • 최종수정2019.03.14 10:12:55

아홉 살 느낌 사전

박성우 지음 / 1만2천 원

△아홉 살 느낌 사전

바깥의 자극이나 사물 등에서 받은 느낌을 표현하는 80개의 표현을 담은 책이다. 아홉 살 무렵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각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한다. 친절하면서도 핵심을 짚는 설명과 구체적이면서 다정하게 그려진 그림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 표현을 실감나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느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숨은 신발 찾기

은영 지음 / 1만 원

△숨은 신발 찾기

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으로 다섯 작품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단편에서 작가의 눈이 향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다.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솜씨로 창조된 다양한 존재들은 화가 이지은의 그림을 통해 몸을 입었다. 파란 목도리를 야무지게 두른 여우의 명민한 눈빛, 마리에게 시간을 물어 준 할머니의 부드러운 살빛과 고운 웃음, 조금 엉뚱하고 웃기지만 자기 일에 열심인 교감 선생님의 모습은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실체로 아이들 곁에 붙들어 앉힌다.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겪는 불안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준다.

레기, 내 동생

최도영 지음 / 1만 원

△레기, 내 동생

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난 자매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판타지 동화다. 언니 리지는 얄미운 동생 레미에게 당해 속이 뒤집어지는 날이면 수첩에 '내 동생 쓰레기'를 손이 아플 때까지 쓴다. 그런데 다음 날 동생은 정말로 10리터짜리 쓰레기로 변해 버린다. 당황한 리지가 동생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기존의 많은 형제자매 이야기에 비슷한 하나를 더 얹은 것이 아닌 요즘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좀 더 솔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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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아동신간

△아홉 살 느낌 사전

박성우 지음 / 1만2천 원

바깥의 자극이나 사물 등에서 받은 느낌을 표현하는 80개의 표현을 담은 책이다. 아홉 살 무렵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각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한다. 친절하면서도 핵심을 짚는 설명과 구체적이면서 다정하게 그려진 그림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 표현을 실감나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느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레기, 내 동생

최도영 지음 / 1만 원

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난 자매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판타지 동화다. 언니 리지는 얄미운 동생 레미에게 당해 속이 뒤집어지는 날이면 수첩에 '내 동생 쓰레기'를 손이 아플 때까지 쓴다. 그런데 다음 날 동생은 정말로 10리터짜리 쓰레기로 변해 버린다. 당황한 리지가 동생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기존의 많은 형제자매 이야기에 비슷한 하나를 더 얹은 것이 아닌 요즘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좀 더 솔직하고 대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숨은 신발 찾기

은영 지음 / 1만 원

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으로 다섯 작품이 담겨 있다. 각각의 단편에서 작가의 눈이 향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다.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능숙한 솜씨로 창조된 다양한 존재들은 화가 이지은의 그림을 통해 몸을 입었다. 파란 목도리를 야무지게 두른 여우의 명민한 눈빛, 마리에게 시간을 물어 준 할머니의 부드러운 살빛과 고운 웃음, 조금 엉뚱하고 웃기지만 자기 일에 열심인 교감 선생님의 모습은 추상적인 감정을 구체적인 실체로 아이들 곁에 붙들어 앉힌다.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겪는 불안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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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