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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퀴퀴한 암은행나무 수나무로 교체

가경로 등 10개 노선 300여 그루

  • 웹출고시간2019.03.13 18:06:47
  • 최종수정2019.03.13 18:06: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억5천만 원을 들여 주거 및 상업지역에 심겨진 암나무 은행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교체한다.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에서 풍기는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아 유동인구가 많은 주거·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가경로, 풍산로, 용암북로 등 10개 노선이다. 은행나무를 제거한 뒤 여기에 다시 수나무를 식재한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오염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뛰어나 가로수로 적합하지만, 열매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로 불쾌감을 준다.

시는 2015년부터 암나무 교체 사업을 시작해 전체 제거대상 1천625그루 중 지난해까지 766그루를 교체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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