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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1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도내 26개 업체 80여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9.03.13 14:20:33
  • 최종수정2019.03.13 14:20:33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면접행사가 오는 18일 기업진흥원 연수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비젼, ㈜에스폴리텍, ㈜마크로케어 등 도내 우수기업 26개업체가 참가, 8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면접을 진행한다.

사무직, 영업직, 현장직, 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채용 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a.ne.kr)를 참고하면 된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기회를 꼭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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